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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장마기간 중 최대 강우량, 최소 일조량..

입력 2006-07-26 17:36:46 조회수 1

◀ANC▶
유난히 지루하게 느껴졌던 올 장마도
이제 그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장마 영향에서 벗어나
30도가 넘는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ND▶









◀VCR▶
S/U]오늘 오전 대구경북지역에는 지역별로
호우경보나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만
오후 4시 반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비는 모레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에 150mm, 북부 지역으로는 많은 곳은 20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주로 내일 오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다시 호우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모레쯤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물러나면
지리했던 올 장마는 끝이 나겠고,

주말부터는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올 장마, 참 길었죠.

장마가 시작된 지난 달 21일부터 오늘까지..
대구에는 모두 60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는 장마기간 중 대구의 평균 강수량인
200mm를 훌쩍 뛰어 넘어 2003년도의
571.6mm의 기록까지 경신했는데요..

태풍 '에위니아'가 한반도를 지나고,
이후로 2개의 태풍이
중국을 지나면서 많은 수증기를 공급해
비구름이 계속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장마가 길어지면서 일조량도 줄어들어
일조시간이 채 한 시간도 안됐던 날이
무려 13일. 지난 35일 동안의 일조량을
모두 합쳐도 67.4시간에 불과해
7월 평균 일조량인 161.8 시간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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