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가운데 안개가 짙게 끼면서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아침 7시 20분 인천행과
7시 55분 중국 칭따오행 2편을 결항했고,
아시아나는 8시 제주행 1편을 결항했습니다.
항공사측은 대구공항을 비롯해
전국 각지역 공항마다 안개가 많이 끼어
있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추가 결항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객들은 결항여부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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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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