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7일 동해상에서 추락한
F-15K 전투기의 블랙박스 파편이 발견됐습니다.
공군은 지난 21일 포항 동북방 48㎞ 일대
해역에서 알루미늄 파편 두 조각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블랙박스 케이스 조각인 것으로
최종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 케이스 안에 있던
데이터 칩은 인양하지는 못했는데,
파편이 발견됨에 따라
사고기의 추락원인을 밝혀줄
데이터 칩 인양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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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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