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가 각각 추진하던 해외시장개척 활동이
내년부터는 공동으로 이뤄집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는 9월에 민선 4기 들어 처음으로
공동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 뒤,
내년부터는 개별 파견없이
시도 공동파견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도는 오는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지역의 16개 자동차 부품업체들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함부르크 등
공업도시를 돌며 유럽 자동차부품 로드쇼를
하고 11월에는 인도와 루마니아로
섬유 직물 공동 시장개척단을 보낼 계획입니다.
시도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해외시장공동개척 활동은 KOTRA가
사전 시장조사를 한 뒤 시도의 관련 업체들이 바이어를 만나 수출 상담을 하는 식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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