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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빈집철거 오염우려

성낙위 기자 입력 2006-07-24 15:13:47 조회수 1

◀ANC▶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이 늘어나면서
마을미관을 해치자 시군이
비용을 부담하며 빈집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빈집을 허물고
있지만 철거시 관리소홀로 2차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영주 부석사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농촌마을.

마을 입구에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은 듯한
빈집이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습니다.

지붕은 구멍이 뚫렸고
벽은 떨어져 나가 오가는 이들이 눈쌀을
지푸리고 있습니다.

(S/U)농촌지역 곳곳에 방치된 빈집이
마을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시군은
수 년 전부터 빈집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철거 비용은 빈집 한 채 당 50만원.

시군이 비용을 대고
빈집 주인이 업자를 불러 철거하고 있습니다.

◀INT▶빈집 철거 주민(하단자막)

문제는 빈집 철거 뒤 남은 건물 잔해물입니다.

슬라브와 기와 등은 건축폐기물이어서
폐기물 처리업체가 맡아야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땅에 그대로 매립되고 있습니다.

◀INT▶빈집철거 업체관계자(하단자막)

올해 도내에서 철거하거나 철거할 예정인
빈집은 천여 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시군이 비용까지
부담하며 빈집을 철거하고 있지만
건물 잔재물 등 사후관리 소홀로
2차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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