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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한 장마가 이어지면서
햇빛을 본지가 오래됐습니다.
일조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면서
농작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고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도군 화양면 유등 들녘...
비가 잦아들자 농민들이 너나 할것없이
논에 농약을 뿌리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지난 주부터 벼입도열병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박주열씨 (청도군 유등리)
70평생에 이렇게 갑자기 확산되는 것 처음봐
비가 계속 내리는 바람에 농민들은 그동안
잎도열병이 확산되는 것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CG]실제 지난 두달동안 경북지역의 일조시간은
295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시간이나 적었고 기온도 22.8도로
지난해 보다 1.6도나 낮아 병해충이 확산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CG끝]
피해는 특히 2모작으로 벼를 늦게 심은
남부지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INT▶채장희 소장(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비와도 농약 성분 60%효과있으니 방제서둘어야
[S/U] 이런 이상기후에 따른 과수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출하가 한창인 복숭아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INT▶조재욱박사(청도 복숭아 기험장)
지난해 대비 비가 4배이상 내려 균류창궐..)
태풍 때 강한 바람, 이어서 집중호우,
낙과에 탄저병, 회성병 등 각종 병해충이
한꺼번에 기승을 부리면서
2천 6년 여름이 농민들에게 사상 유례없는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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