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서 50대 남자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영천시 대전동 고현천에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59살 이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 동네 43살
최 모 씨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직업이 없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가족의 말로 미뤄 생활형편을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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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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