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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피해 조사 착수

이규설 기자 입력 2006-07-22 17:55:47 조회수 1

◀ANC▶

어제 건설노조원들이 점거 농성을 풀고
빠져나간 포스코 본사에 오늘 낮부터 직원들의 출입이 허용됐습니다.

포스코 직원들은 폐허로 변한 사무실을
둘러보며 회사 기밀서류가 훼손됐는 지 등의
피해 조사에 들어 갔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2천여명의 노조원들이 일주일 이상 점거하고
떠난 자리엔 쓰레기만 남았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을 정돕니다.

1층 로비는 물류 창고로 변했습니다.

장기전에 대비해 노조원들이 들여와 건물안에
쌓아두었던 라면과 생수는 수백 박스에 이릅니다.

마치 폭탄을 맞은 듯 폐허로 변한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은 할말을 잊었습니다.

◀INT▶황건우 대리/포스코 행정지원부
"안방같은 곳인데 정말 어떻게 말해야 할지.."

Stand-up)"경찰과 노조가 마지막까지 대치했던
5층 복돕니다. 의자와 책상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아직까지 치울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피해가 극심해 다음주 수요일쯤에야
정상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본사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의 각종 기밀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 주요 자료가 분실 또는 훼손됐는 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오늘 포스코를 방문한
자리에서,불법 하도급 문제와 건설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상수/노동부 장관
"여러가지 제도를 바꿔서 건설 노동자가
보다 나은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찰은 체포된 건설노조원 115명 가운데,
이지경 위원장 등 노조 간부와 적극 가담자
60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 하기로 했습니다
.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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