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본사에서 점거 농성을 벌인
포항 건설노조원들이 무더기로 구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노조원 115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경북지방경찰청은
현장에서 연행한 이지경 노조위원장 등
간부 1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노조원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여
가담 정도에 따라 사법처리 하기로 했습니다.
이 위원장 등은 지난 13일 오후
포항 포스코 본사 건물에 경비원들을 밀치고
들어가 기습 점거한 뒤 9일간 농성을 벌여
포스코의 행정관리 업무에 차질을 빚게 했고
12층 건물의 각 사무실과 구내 집기 등을
훼손해 재산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건설노조 부위원장과 사무국장 등 현장에서 달아난 지도부 4명을
지명 수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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