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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향약의 '환난상휼'정신을
기억하십니까?
아무리 수해의 참상이 깊고 험해도
군장병,직장인,80대 노인까지 모두들
수해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해 수마의 상처를
씻고 있습니다.
이 호 영
◀END▶
경북 영주시 부석면 상석2리
뒷산 경작지로 통하는 산길 300m가 무너지면서
마을주민들이 복구작업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마을의 큰 어른인 81살의 할아버지도
삽질을 하며 물길을 틔웠습니다.
◀INT▶조진수/마을주민(81살)
"동네(사람)들 다(나와서)하니까 일을 못하더라도 나와서 거들어야지..."
군장병뿐만 아니라
교도관.시군청,산림청 등 각 기관단체 직원들도
구슬땀을 흘리며 제방쌓기와 무너진
토사제거에 나섰습니다.
◀INT▶유종성/안동교도소 교도관
...수재민의 아픔을 함께..
(s/s)사회복지단체 직원과 장애인들도
하천쓰레기줍기 등 수해복구작업에 동참했습니다.
비닐 등 일반 쓰레기는 물론
떠내려온 냉장고,폐나뭇가지 등을 말끔히
치웠습니다.
◀INT▶박상균/대성사회복지재단 국장
--장애인도 할 수 있다..
경북지역에서 연일 수해복구작업에 나선
사람은 천 500여명.
어려운 일에 함께 하는 환난상휼의
우리 전통 향약정신이 수해복구작업장마다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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