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하고 있는 토요 휴무일을 이용한 기업봉사단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해 9월부터
주 5일 수업제 실시로 토요 휴무일에
갈 곳 없는 맞벌이 부부 자녀들의 신청을 받아
대구지역 기업 봉사단과 함께
영화 관람이나 박물관 견학, 물놀이 체험 등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와
평소 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우증권 봉사단과 대학생 봉사단이
동인, 명덕 초등학교 등 4개 학교 40여 명의
참가 학생들과 물놀이 체험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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