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어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군청에
쌀과 부탄가스 등
구호물품을 4.5톤 화물차 한대에
가득 싣고 전달했는데요,
직접 강원도까지 구호물품을
날라다준 김정태 대구시 치수방재과장,
"우리도 지난번에 태풍
매미 오고 했을때 구호물품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답례 차
달려갔다가 온 겁니다.
가보니까 서울에서도 오고
했더라구요." 하면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는 거였어요.
네, 전국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는
너 나가 따로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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