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들이 교원성과급을
실적과 관계없이 골고루 나눠주다가
올해 성과급에서 불이익을 받게 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해 국립대학의
교원성과급 차등집행 실적을
'상, 중, 하' 세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대구·경북에서는 안동대만 '중' 등급을 받았고
경북대와 대구교대, 금오공대, 상주대는
'하' 등급을 받았습니다.
교원성과급을 차등지급하지 않고
평균금액으로 나눠먹기식 지급을 한데 따른
불이익으로 '하' 평가를 받은 4개 대학은
교원수에 따른 성과급을 제외한
차등성과급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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