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의 포스코 본사 점거와 관련해
정부와 포스코가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전기와 음식물에 이어 급수도 중단됐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이병완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일일 상황 점검회의'에서
포항지역 건설노조의 포스코 본사 점거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불법농성을 조기 해산하기 위해
농성장에 대한 최소한의 인도적 조치를 제외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기와 음식물 반입을 중단한 포스코도
오늘 오후 3시부터 최소한의 식수외에 물
공급을 중단하고 포스코 이구택 회장도
폭력과 타협할 수 없다는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냈습니다
정부의 강경한 방침속에
오늘 하루에만 3백50여명이 농성장을
빠져나오는 등 농성장을 이탈하는 노조원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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