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일 주일 째
소식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미시 고아읍 선산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9살 이 모 양은
지난 13일 학교에 간 이후
오늘까지 소식이 끊어졌습니다.
이 양은 집을 나간 13일 오후 7시 반 쯤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헤어진 뒤
집에서 1킬로미터 쯤 떨어진 길에서
집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이 목격됐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14일부터 경찰과 소방대원,
잠수부 등을 동원해서 인근 야산과 강을
수색했지만, 성과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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