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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장마가 관광산업도 쓸어가..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7-20 16:10:34 조회수 0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는 강원도와
경북 북부, 동해안 등지의
국내 관광 계약이 무려 80%나 취소되고,
항공기 무더기 결항사태로
해외여행도 30%나 취소되는 등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다는데요,

이희도 대구시 관광협회 회장,
"당장에 계약이 취소되는 것도
큰 타격이지만, 장기적으로
시민들의 관광 의욕이 꺾여 관광을
회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게
더 큰 걱정입니다."이러면서
관광 경기가 경기 침체로 이어지지
않을까 전전긍긍이었어요.

네, 폭우가 농경지만 쓸어간
것이 아니라 관광도 쓸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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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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