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각급기관 수해주민 지원책 마련

서성원 기자 입력 2006-07-19 19:27:37 조회수 0

◀ANC▶
집중 호우로 피해를 당한
시·도민들의 상심이 큰 가운데,
각급 기관에서 피해 복구 지역민들을 돕기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경상북도는 폭우 피해를 본 주민들이
건축물과 선박,자동차를 새로 살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를 부과하지않기로 했습니다.

재해 복구를 위해 지적 측량을 할때도
수수료 50%를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지난해 태풍 '나비'때 울릉도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던 강원도 인제군에 도민들의 정성으로 구입한 쌀 등 천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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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관은 오는 23일까지
'24시간 통관 특별 지원반'을 운영하고
호우 피해로 수출 품목을 제때 선적하기
곤란하거나 보세 운송을 기한 안에 끝내기
어려운 수출업체에 대해 기한을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침수로 변질,손상된 수출 품목에 대해
손상 감면, 관세 환급 등의 지원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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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수해지역 가입자를 대상으로
임시 가옥에 수용된 일반전화에 대해서는
기본료와 설치장소 이전비,부가사용료를
받지 않고, 초고속 인터넷도 서비스 이용료와 장치 사용료를 석달 동안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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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2억원 규모의 특별 예산을 마련해
태풍 에위니아와 최근 장마로 피해를 본
가정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구한의대도 수해를 본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재해복구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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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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