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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이 모 고교의 성적조작 의혹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교사의 징계를 재단에 요구했습니다만
사건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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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특정 학생들의 OMR답안지를
임의로 옮겨적은 사실을 확인한 대구시교육청은
교사는 해임을, 교장은 인사조치를
재단에 요구했습니다.
◀INT▶ 이재일 감사담당
(재발 방지를 위해 해임이라는 중징계 내렸다.)
(S/U)
"하지만 교육청의 이러한 강경조치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의 이번 감사가 표면적으로
드러난 사실만 확인하고 관련된 의혹은 전혀
밝혀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해당 교사가 OMR답안지를
옮겨 적으면서 답안도 고치지 않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원본을 폐기하고
수정 표시가 있는 답안지 7장 가운데
유독 3명의 학생 것만 고쳐준 점이
이러한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정보부장 교사가 감독관 확인란에 찍을 도장을 쉽게 빌려준 점으로 학교의 묵인이나
관여가 없었느냐 하는 점입니다.
해당 학생들 부모가 학부모회 간부란 점에서
학부모들도 이번 사건과 관계가 있지 않느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INT▶ 김정금 정책실장
(이렇게 의혹을 밝혀내지 못한다면 또 재발)
◀INT▶ 홍경선 상임대표
대구 일반계고 학부모 연합회
(사법당국의 확고한 수사로 진실규명되어야)
대구시 교육청은 뒤늦게
일반계 고교의 학업성적 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기로 했지만
사후약방문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 같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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