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대구와 경북에서는 주택과 농경지 침수도 피해가 컸습니다.
예천과 달성 등에서 주택 60동이 부서지거나
물에 잠겼고, 13가구에서 26명이 이재민이
발생했고, 산사태와 홍수위험지역에서는
310여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농경지 피해도 커 지금까지
예천 271, 의성 254 등 천여 헥타르가
물에 잠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공시설은 도로 5곳, 수리시설 1곳 등
모두 8곳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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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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