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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구와 경북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취재 기자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도성진 기자! 네 !
비 피해 소식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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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지난 주말부터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에 내린
200밀리미터 안팎의 호우로
농경지 침수와 주민 대피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 지역에
농경지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예천 271, 의성 166, 구미 56ha 등
경북에서만 모두 783ha의 농경지가
침수되거나 유실됐습니다.
침수나 산사태에 대비한
주민 대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구미시 고아읍과 진미동 등
침수가 우려되는 아홉 가구, 27명의 주민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고,
마을 주변의 저수지둑이 유실된
포항시 기북면 용기리 주민 102명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등
봉화와 울진 등에서
모두 82가구, 195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산사태와 각 종 사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어제 오전 대구시 동구 도학동의 한 야산이
빗물의 무게를 못이겨 무너져 내렸고,
계명대학교 중앙도서관 열람실
천장 일부도 내려 앉았습니다.
어제 새벽 대구 월드컵경기장 부근 도로에서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등
빗길 사고로 모두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하지만 오늘과 내일 사이
최고 8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가 더 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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