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집중호우로 대구와 경북에도
농작물 침수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재난 상황실에 따르면
이 번 집중호우로 모두 783ha의 농경지가
침수됐고 주택 40동이 부서지거나
물에 잠겼습니다.
또 화원유원지 일대 침수지역 주민 78명이
읍사무소로 대피하는 등 지금까지 270여명이
낙동강 수위상승과 산사태 가능성 때문에
안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
이 밖에 대구시 동구 도학동의 한 야산이
빗물의 무게를 못이겨 무너져 내렸고
안동과 영양의 도로 3곳과
포항 당곡저수지가 침하현상이 발생하는
피해를 봤습니다.
또 성주군 용암면 동락리 수문이 닫히지 않아
불어난 낙동강 물이 역류하면서
주변 농경지 15헥타르가 물에 잠겼습니다.
경상북도는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응급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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