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정비노조가
사측이 준공영제 실시 이후
표준운송원가를 빌미로
임금삭감과 구조조정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내걸고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버스업체는
표준운송원가를 맞추기 위해서는 업체에 따라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탁주 노조는 임금 13.3% 인상과
일요일 휴무 등의 요구에 대해
사측이 임금동결을 고수하는 바람에
교섭에 전혀 진전이 없어 지난 12일부터
7일 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