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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강철 청와대 정무특보와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 특보는 정부여당을 설득해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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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와 김관용 경북지사는
자기부상열차와 모바일 특구 같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범여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시장은 국립대구과학관 건립,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와
경부고속철도 지상화 정비사업 등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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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위탁받아 시행하면 계약관계나 협력업체 관계나 음으로 양으로 우리가 도움이 된다는거지 대구업체만 하자는건 아니구요.
중앙에서 하면 그걸 전혀 고려를 않거든요)
김관용 지사는
고속철도 김천, 신경주역사 조기건설과
상주에서 영덕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같은 도로인프라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SYN▶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참 어렵습니다. 경제문제는 특별히 어렵고 거기에 대한 인프라 문제 이런 것들이 그런데,
특보께서 결심을 많이 해주시고)
이강철 특보는 대구의 자기부상열차 유치와
경북의 주요 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도
시도에 대한 쓴소리도 잊지 않았습니다.
◀SYN▶ 이강철 청와대 정부특보
(우리 시도 국장님들 중앙부처에 좀 많이 다녀서 설득하고 해야 합니다. 진짜 우리 대구공무원들 안 합니다.)
이날 간담회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강철 특보가 먼저 요청해 마련된 자리여서 대구와 경북이 제시한 건의사항들은 그만큼 수용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겠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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