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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의 아마추어 대회인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가
오늘 끝이 났습니다.
선수들의 치열했던 나흘간의 기록,
석원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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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까지 남자부 선두를 달리던
김경태, 강성훈 선수는 최종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지만,
16언더파를 기록한 김도훈 선수에게
우승을 내줬습니다.
연장 접전까지 펼친 여자부 경기는
양수진 선수가 정재은 선수에게 아슬아슬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INT▶ 양수진 선수 / 여자부 우승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은 물론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멋진 경기로
우리 골프의 밝은 내일을 약속했습니다.
◀INT▶ 김도훈 선수/ 남자부 우승
"앞으로 아시안 게임에서도 우승을 거두고
싶고.."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송암배 골프대회,
국내 정상은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당당한
우리 골프의 내일을 책임질 어린 선수들의
도전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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