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반변천 속에 섬처럼 위치한 안동시 임하면
천전1리 속칭 불거리 주민들이
이주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임하댐이 생긴 이후 침수위험이 잦은데다
강물에 토사가 휩쓸려나가면서 해마다
마을 면적도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호영 기자가 전합니다.
◀END▶
안동시 천전1리 불거리 주민들은
여름 장마철에는 불안해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이번 태풍 에위니아때도
마을을 지탱해주던 하천쪽 농로가 길안천쪽에서
밀려오는 급물살로 뭉텅 잘려나갔습니다.
◀INT▶...../불거리 마을주민
--10시간만에 30m가 떨어져나갔다.
임하댐이 생기고 해마다 큰 비가 오거나
방류가 시작되면 대피하기 일쑤고 헬기,보트 등 119 구조대에 신세를 진것도 한 두번이 아닙니다.
◀INT▶...../불거리 마을주민
--해마다 구조대가 온다
(C/G)둥근 반원형태의 섬인 불거리 마을은
면적만도 22ha.
댐 방류물과 길안천물이 합류되는 지점은
해마다 흙이 유실되면서 마을면적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s/s)이처럼 주민불안이 심한데도
이곳에는 재해위험지구로만 지정됐을뿐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2년전 국가하천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안전대책은 하세월입니다
전화◀INT▶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
"2천 8년에 가서야."
주민들은 임하댐 건설 14년이 지나도록
안동시,경상북도,국가 등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다는데 분통을 터트립니다.
◀INT▶김장한/불거리 마을주민
--이주시켜 달라
올 여름 곳곳에서 집중호우와 피해소식이
들리면서 불거리 주민들은 오늘도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