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문화방송이 단독 보도한
성주군 대가면 용흥리 주민 집단 발병과 관련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를 분석한 결과
벼 도열병을 예방하기 위해
살포하는 유기인계 살균제가
검출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출된 양이
인체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극소량이지만
자연상태에서 쉽게 분해되는 성질이 있어
검사한 시기에 이미 많은 양이
분해됐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성주군은
긴급 예산 5천여 만원을 편성해
지하수 시설을 옮길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