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모 고등학교의 성적조작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대구시 교육청은
영어교사가 학생 3명의 답안지를 임의로
다른 답안지에 옮겨적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 학교 정보부장도 감독관 날인란에
자신의 도장을 빌려줘 찍도록 한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감사반은 이에 따라 내일
교감과 교장을 상대로
학교측의 관리감독에 허점이 없었는지를
조사하고 이 교사가 답안지를 옮겨 적은
학생들의 부모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참교육 학부모회 대구지부는
'학교의 개입이 있었는지'와
'학부모들의 부당한 찬조금 모금이나
향응이 있었는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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