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에위니아 피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수해 현장에서는
응급복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3천 265 ha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거나
유실되고 6동의 집이 부서졌고
148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닭 7천마리가 폐사하고 28ha에 이르는
상주,문경의 배와 사과밭에서
과일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부터 응급복구에 들어간 수해지역에는
오늘도 자원봉사자와,공무원 군인 등
천 400여명이 투입돼
피해복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침수지역에서는 각종 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방역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구인력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비까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복구가 많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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