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과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는
노동계 파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시내버스 정비노조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이후
구조조정과 임금삭감 등 정비기술자들의
근로환경은 더 나빠지고 있는데도
사측은 교섭조차 무성의하게 하고 있다'면서
오늘 하루 시한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대구 탁주 노조도 임단협에서
임금과 주 40시간 근무 등을 두고
사측과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오늘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부터 파업에 들어간
대구지역 타워크레인 기사 노조도
실질임금 보장과 안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면서 이틀 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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