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달 23일
모 고등학교에서 치른 영어듣기 시험에서
영어교사가 학생 3명의 답안지 OMR 카드를
고쳐준 사실을 확인하고, 의도적으로
고쳐준 것인지를 감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영어교사는
"OMR 카드 답안지가 2중으로 표기돼 있어서
전산채점에 오류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자신이 다른 OMR 카드에 답안을 그대로
고쳐준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번 감사는 해당학교 학생들이
교육청 홈페이지에 "특정학생의 답안지를
조작하고, 틀린 답을 고치는 내신부정 의혹이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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