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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7-08 17:07:06 조회수 0

◀ANC▶
날씨는 점점 무더워지는데다 장마철이라
마땅히 갈만한 곳도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현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가까운 미술관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전시회 소식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 여름 뜨거운 열기 만큼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5명의 젊은 화가들이
'실존과 허구'전을 열고 있습니다.

극사실주의 화풍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을 그리며
서로 다른 작품세계를 열어가는
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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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여백과 간결한 붓터치로 강 주위 풍경을
묘사한 수묵화 28점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밤하늘 달빛은 은물결이 되어 흐르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시원한 바람이
단아한 수묵화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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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인 붓놀림과 자심감 있는 터치,
완숙미가 넘치는 작품들,

한철 서양화전에서는
녹음 짙은 여름산과 단풍에 물든 가을산 등
산을 주제로 한 작품은 모레까지,
장미를 주제로한 작품은
오는 11일부터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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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찻그릇과 서양화가 조화를 이룬
'찻그릇과 그림여행'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기차여행을 하며 차창 넘어 바깥 풍경을 보듯
찻그릇 너머로 펼쳐진 그림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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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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