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핵 환자 수용시설인 대구요양원에
100킬로와트급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됩니다.
대구시종합건설본부는
12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대구요양원에 발전시설을 준공할 계획인데,
100킬로와트급 발전시설이면
맑은 날의 경우 수요전력 전량을
충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002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정책'에 따라
지금까지 신천하수처리사업소에
479킬로와트급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10여 곳에 발전시설을 건립해
연간 4천 5백만원의 전력요금 절약과
화석연료 120톤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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