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건설노조는
한 달여 동안 진행된 파업과정에서
경찰이 무차별적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노조원들을 검거하는 등
노동운동을 파괴했다고 규탄했습니다.
건설노조는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한
노조원 가운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4명이
경찰에 자진출두해서 파업의 정당성을 알리고,
나머지 노조원들은 건설현장에 복귀해
노사협약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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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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