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위험천만 번지 점프

이규설 기자 입력 2006-07-05 18:17:52 조회수 3

◀ANC▶
최근 포항에서는 번지점프를 즐기던
20대 여성이 고리가 풀리면서 추락해
손목이 부러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안전 관리 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고
사업자는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취재.

◀END▶








쳐다보기만 해도 아찔한 번지 점프장!

지난 2일 친구들과 함께 포항을 찾은
26살 이 모 양은 용기를 내어
점프대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몸을 날린 순간
연결고리가 풀려버렸고
이 양은 4m 깊이의 물 웅덩이로 추락해,
팔목이 부러졌습니다.

스탠덥)제 뒤로 보이는 번지점프대의 높이는
50m! 전국에 있는 12개 번지점프대 가운데
2번째로 높습니다.

이처럼 번지 점프는 항상 위험을 동반하고
있지만 안전관리 기준은 전무 합니다.

c.g)번지점프는 자유업종으로 분리돼 ,
점프대를 세우고 신고만 하면 마음대로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또 승강기 시설이나 번지줄 사용횟수에 대한 법적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고, 소방 방제청과 시청의 안전점검도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SYN▶관련 공무원/자막하단
"시정 하십시요! 해서 만약 시정이 안되도,
그럴 경우 제제할 수 있는 것도 하나도
없고..."

엄청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위험부담도 큰 번지 점프!

시설을 믿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기준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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