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포항시, 주민 신상정보 유출

김형일 기자 입력 2006-07-04 17:51:08 조회수 1

◀ANC▶
포항시가 주정차 위반 사실을
통보하면서, 다른 사람의 주민 등록 번호와
주소가 함께 적혀 있는 신상 정보까지
유출시켰습니다.

내부 자료를 잘못 발송했다고 하는데, 어처구니 없는 실수에 시민들만 피해를 겪게 됐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포항시 북구청이 주정차 위반자들에게 발송한
주정차 과태료 부과 내역서입니다.

그런데 당사자의 신상 명세는 물론이고,
다른 3명의 주정차 위반자 신상 명세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S/U)이 용지에는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
주소까지 모두 기록돼 있어, 자칫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포항시 북구청이 이렇게 신상 정보를 유출한
사람은 모두 20여명, 자신의 정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발송된 것입니다.

사정을 알아보니, 포항시 북구청이 내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자료가 시민들에게 잘못 발송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하단자막)
포항시 북구청 관계자 : 사무실에서 쓰는
문서하고,(시민에게)발송돼야 하는 문서하고
비슷하기 때문에 착오가 있어 잘못 나가게 됐다

공무원들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에 ,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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