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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신고는 정신이상자 소행

권윤수 기자 입력 2006-07-04 17:01:06 조회수 0

'인천공항 폭발물 설치' 신고는
정신이상자의 허위신고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인천공항으로 걸려온
'폭발물 설치' 전화의 발신지를 추적해
대구시 중구 동인동에 사는
45살 이 모 씨의 소행임을 밝혀내고
이 씨를 조사한 결과 10년 전부터
정신이상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고,
여러 차례 허위신고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훈방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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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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