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실직 문제 해소와 출산장려를 위해
영유아 보육에 노인인력을 투입하는 방안이
대구시정에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원회는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을
보육과 교육이라고 보고,
영유아 보육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시니어 보육도우미'를 활용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하원을 돕고,
'환아 도우미'도 둬서 맞벌이 부부를 대신해
아픈 아이들을 돌봐주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셋째 아이부터는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고,
민간 보육시설과 연계해서
직장여성이 부담없이 아이를 직장 근처에
맡길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제시했는데,
대구시는 정부 예산지원과
지자체 부담을 검토한 뒤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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