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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내각과 시민 정책 제안의 길을 연다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7-02 16:30:40 조회수 0

민선 4기 대구시정은 시민 참여를 제도화하는
시도가 돋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행정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시정혁신기획단과 시민내각 구성에
적극적이어서
향후 시정은 시행 전에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시정혁신기획단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로
이뤄진 시민내각의 토론과 검증을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의견 수렴과 논의과정은
시정 추진에 힘을 싣는 한편
지속적인 시정 추진의 바탕을 마련하는 것으로
획기적인 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시민의 무관심을 참여로 바꾸는 제도적 장치가
조만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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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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