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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산업의 성장양극화 갈수록 심화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7-02 16:57:59 조회수 0

지역 주력산업간의 성장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해 대구의 자동차 산업과
섬유산업의 생산액 성장률 격차가 27%로
대구경북의 정보통신과 자동차 산업의 성장률과
섬유 등 전통산업의 성장률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성장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외환위기 이후 34%에 이르는 원화 가치 상승,
고유가 기조로 인한 기름값 5.8배 인상과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섬유와 안경, 1차 금속산업의 생산성장률이
상대적으로 약해 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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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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