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임하댐 비상여수로 설치

김건엽 기자 입력 2006-06-30 18:11:23 조회수 1

◀ANC▶
임하댐이 준공된지 13년만에 비상여수로를
설치하는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김건엽 기자가 소식 전합니다.
◀END▶


안동지역의 하루 최대 강수량은
지난 2000년 170.7mm, 2년 뒤 태풍 메기때는
129.5mm가 내렸습니다.

이처럼 기상이변으로 예상 밖의 폭우가
잦아지면서 댐의 안전성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댐 설계 당시보다 예상 가능한
하루 최대 강수량이 크게 증가해
집중호우때 물이 넘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자원공사가 댐 보완을 위한 대책에
나서면서 임하댐이 준공 13년만에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댐 오른쪽에 지름 15m,길이 1.3Km 규모의
비상여수로 3개가 신설됩니다.

오는 8월 착공해 3년뒤 완공되면
최대 방류량이 2.5배 늘어나
하루 최대 561mm의 비가 내려도 안전합니다.

◀INT▶ 김성만 공사과장/
수자원공사 임하댐 관리단

(s/u)그러나 한꺼번에 많은 물이 방류되면서
예상되는 하류지역의 침수피해를 줄이는 것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새로 조정된 최대 강우량이 내릴 경우
역시 물이 넘칠 것으로 조사된 안동댐은
내년에 비상여수로 설치 등 보완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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