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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된 유아 혼수상태

권윤수 기자 입력 2006-06-30 18:15:55 조회수 0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대구시 이곡동 40살 허모 씨의
생후 15개월 된 딸이 두개골이 함몰되고
온 몸에 심한 멍이 든 채 병원에 입원한 점을
이상히 여기고 부모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모가 '아이가 욕실에서 미끄러지면서
다친 상처'라고 진술하고 있지만,
'상처의 특성으로 봐서 믿기 힘들다'는
의사의 견해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린이는 생명이 위독해
소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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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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