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건설노조 파업과 관련해
경찰은 지금까지 노조원 64명을 검거해
10명을 구속하고 5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노조간부 등 8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고층아파트 건설현장을 점거하고 있는
노조원 40명에 대해서도 사법처리할 방침이어서 사법처리 노조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노조 파업이 한달이 되면서
대구권 대형공사장 38곳의 공사가 중단돼
지금까지 피해 규모도
천 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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