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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용 면세유 값이 지난 5월 한 드럼에
10만원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다음달 또 다시 11만원대로 오릅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에 조업을
포기하는 어민이 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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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대 어업 전진기지인 구룡포항,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을 감당하지 못해
조업을 포기하는 어선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INT▶이석주 -어민-
CG)지난 5월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어업용 면세유가가 다음달이면
드럼당 11만원대를 넘어 또 다시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게 됩니다.
S/U)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7월초부터 러시아로
출어할 예정이었던 채낚기 어선들도 출어시기를 늦추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가능한 빨리 조업에 나서 오징어 어군을 찾았지만
올해는 기름값 부담 때문에
러시아 조업 기간을 단축해야할 실정입니다.
◀INT▶연규식 회장
-구룡포 선주협회-
전체 출어 경비 가운데 기름값 부담이 50%를
넘으면서 조업을 하면 할수록
어민들은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INT▶남영길 -어민-
끝없이 치솟는 면세유가와 정부의 무대책속에
어민들의 삶은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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