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학생 취업난을 줄이기 위해서
노동청이 직접 나서 합숙 취업캠프를
열었습니다.

기업의 프로젝트는 어떻게 수행하는 지,
면접을 어떻게 하는지 등
취업전략까지 세워줍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모의면접에 나선 학생들이 면접관을 앞에 두고 자신이 가진 가치관과 희망 등에 대해 얘기를 합니다.

면접은 비디오로 촬영해
장단점을 바로 확인합니다.

◀ＳＹＮ▶강사(하단)
(좀 실수하더라도 인상이 밝으면 좋아요.
괜찮아요. 인사할 때 어때요?
머리가 쏟아지니까 답답해 보이죠?)

한 발 물러나 지켜본 자신의 모습이 어색한 듯
눈을 떼지 못합니다.

◀ＩＮＴ▶조준석/대구가톨릭대 4학년
(행동이 어수선한데 고쳐야겠고
자신감을 키워야겠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은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적도록 해,
성격이나 행동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깨닫도록 합니다.

◀ＩＮＴ▶김미선/계명대 4학년
(캠프 통해 직접 참여하면서 실전경험 익히고
취업면접 때 몸에 배어 있으니까.)

2박 3일 동안의 취업 캠프에서는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수행한 뒤 평가해
해당업체를 지원하면 가산점을 주는 등
취업 때까지 도움을 줍니다.

◀ＩＮＴ▶유한봉/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장
(노동청 간부와 사회지도층 인사가 결연해서
지속적 사후관리, 전원 취직하도록.)

불안한 고용시장에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청년실업난으로 취업캠프의 열기는
더욱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