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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극계의 큰 축제인 대구연극제가
오늘 막이 올랐습니다.
참가작 모두 창작극으로
지역 연극계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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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연극장면
대구연극제 개막작 '애랑을 찾습니다'.
헬스클럽에서 회원을 뺏기지 않기 위해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중의 극중극 구조에서
채팅과 미혼모 등
삐둘어진 성문화를 꼬집습니다.
◀INT▶김종석 연출/극단 예전
(우리 성문화를 되짚어보고
정숙한 삶으로 돌아가자는 것)
대구연극제는 신인발굴은 물론
소극장 위주의 연극환경에서
대극장 공연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횝니다.
◀INT▶김태석 회장/대구연극협회
(대극장 공연으로 힘과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배우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참가한 세작품 모두 순수 지역 창작품으로
대상팀은 전국연극제 대표로 참가해
지역 연극계의 산실로 평가받습니다.
(S/U)
지역 연극인들의 역량을 쏟아붓고
평가받는 대구연극제는 대구 연극의 현주소를 가늠해볼 수 있는 축제로써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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