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지에 있는 주한 미군 일부가
어제 이라크로 파병됐습니다.
대구 미군 기지에서 근무하던
제 57 헌병중대 소속 군인 100여 명은
주한 미 8군 사령부 지시를 받고
어제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이라크로 떠났습니다.
주한 미 8군 사령부는
이들이 이라크에서 첩보 작전과 법질서 유지,
포로 수용과 첩보 작전 같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면서
임무를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올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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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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