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을 전후해 민간인 수천 명이 학살된
'경산 코발트광산 사건' 희생자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한 위령제가 열립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피학살자 경산유족회'는
다음달 2일 경산시 평산동 코발트 광산에서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등 6개 종단 관계자와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경산시 평산동 코발트 광산에서는
한국전쟁이 시작된 직후인
1950년 7월부터 9월 사이에
경산과 청도, 영천 등지의 보도연맹원과
대구교도소 수감자 3천 500명이
경찰과 방첩대 등에 의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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