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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크레인이
전선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전신주가 넘어져
일대 지역이 정전이 되고
교통이 통제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산시 진량읍 북삼리에 있는
한 아파트 앞 도로.
콘크리트 전봇대가 고목이 쓰러지듯
뿌리 채 뽑히고 심하게 기울었습니다.
컨테이너를 실었던 크레인은 옆으로 넘어져
왕복 4차로 도로가 완전히 막혔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시각은
오늘 저녁 7시 쯤.
붐대를 접지 않고 달리던
66살 박모 씨의 크레인이 전선을 건드리면서
사고가 일어나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INT▶목격자
주변 2천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어둠 속에서 불편을 겪었고
아직도 80여가구에는 정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자 박 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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