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현안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데 대해
부산상공회의소는 즉각 긴급회의를 열고
대대적인 정부규탄 집회와
대정부 항의 방문 등을 주도하고 있는데 비해
대구상공회의소는 좀 더 두고보자는 식의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영남권 5개 상공회의소가
함께 적극 대응하자'는 부산상공회의소의
제안을 받고는 '시간을 갖고
건설교통부의 입장을 확인한 뒤
대응하자'고 수정 제의했습니다.
이와 같은 태도는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
선처를 부탁하면서 담당 재판부에
탄원서를 보냈던 때와는 대조적이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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