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응원전이 열린 곳곳에서
경기가 끝난 뒤 응원단들이 질서를 잘지켜
차례로 빠져나가면서
사고나 교통 정체 현상이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새벽 6만여 명의 응원인파가 몰린
대구 두류공원에서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시민들이 응원석을 정리한 뒤 차례로 귀가했고,
대부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교통체증이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월드컵 경기장 주변과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엑스코대구 등지에서도
응원에 참가한 시민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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